닛신식품은 지난달 20일 '차갑게 먹는 컵누들' 2종을 일본 시장에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컵에 찬물을 붓고 5분간 기다리면 조리가 완료된다. 닛신은 당초 1~2개월 치 판매 물량을 준비했으나, 출시 일주일 만에 모두 소진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판매량은 공개하지 않았다. 제품은 5년간의 개발 과정을 거쳤으며, 자체 특허 기술인 '콜드 리하이드레이트' 공정을 적용해 찬물에서도 면의 탄력과 식감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가격은 개당 307엔이다. 이번 흥행은 일본의 폭염과 소셜미디어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소비자들은 시식 영상을 공유하거나 물 대신 두유나 차를 활용하는 조리법을 확산시키고 있다. 또한 뜨거운 물이 필요 없다는 점 때문에 재난 상황 등 비상식량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닛신 측은 향후 생산 확대나 상시 판매 여부에 대해 판매 실적을 바탕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본 닛신식품 '찬물 컵라면' 출시 일주일 만에 초기 물량 소진
뜨거운 물 없이 찬물만 부어 조리하는 일본 닛신식품의 컵라면 신제품이 출시 일주일 만에 초기 준비 물량을 모두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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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뜨거운 물 대신 찬물을 부어 먹는 일본 닛신식품의 컵라면 신제품이 출시 일주일 만에 초기 물량이 모두 팔리며 화제다. (사진=닛신식품 홈페이지 캡처)](https://img1.newsis.com/2026/08/22/NISI20260822_0002218571_web.jpg?rnd=20260822162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