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러는 이날 전라남도 함평 KIA 챌린저스필드에서 삼성 라이온즈와의 퓨처스리그 경기를 앞둔 2군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커피차를 보냈다. 이번 선물은 올러가 평소 함평에서 훈련하며 도움을 받았던 동료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마련됐다. 커피차 디자인에는 올러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원피스'와 '나루토' 요소가 활용됐으며, '너 이거 마시고 내 야수가 돼라'는 문구가 담겼다. 디자인 작업은 올러의 전담 통역인 박재형 씨가 참여했다. 선물을 받은 퓨처스 선수단은 감사를 표했다. 내야수 변우혁은 더운 날씨에 큰 힘이 되었다고 밝혔으며, 투수 이도현은 1군 선발 등판을 앞둔 바쁜 일정 중에도 2군을 챙겨준 올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올러는 2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