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NN 방송은 현지시간 21일 소식통을 인용해 메건 마클이 가이 리치 감독의 넷플릭스 시리즈 '더 젠틀맨' 시즌3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연예 전문매체 데드라인은 현재 초기 논의 단계로 구체적인 배역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시즌3 제작 자체도 최종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더 젠틀맨'은 영국 귀족 사회와 마약 범죄 조직을 다룬 블랙코미디 갱스터 드라마로 다음 달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다. 미국 배우 출신인 메건 마클은 2018년 해리 왕자와 결혼하며 연기 활동을 중단했으나, 최근 카메오 출연 등 연예계 복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해리 왕자 가족은 최근 영국 귀환을 결정하고 이달 말 런던 외곽으로 거처를 옮길 예정이다. 호주 매체 뉴스닷컴은 메건 마클의 출연 제의가 이번 영국 귀환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제기했으나, 이들이 왕실 공식 업무에 복귀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