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22일(한국시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의 결승 1차전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친 베트남은 후반 17분 응우옌 하이 롱의 선제골과 후반 24분 응우옌 꽝 하이의 추가골로 승기를 잡았다. 이번 승리로 베트남은 A매치 25경기 연속 무패(22승 3무) 기록을 이어갔다. 베트남은 오는 26일 오후 10시 베트남 하노이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결승 2차전에서 1점 차 이하로 패배해도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김상식 감독은 베트남 역대 사령탑 중 최초로 이 대회 2회 연속 결승 진출을 이끌었으며, 이번 대회에서 베트남 축구 역사상 첫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