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는 23일(한국시간) 앤디 파헤스를 왼쪽 손등 골절로 부상자 명단(IL)에 등재하고 알렉 토마스를 빅리그 로스터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파헤스는 지난 22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홈 경기에서 상대 투수의 투구에 맞아 골절상을 입었으며, 4~5주간 결장이 예상된다. 다저스는 파헤스의 대체 자원으로 전문 외야수인 토마스를 선택했다. 토마스는 올해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5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6, 7홈런, 40타점, OPS 0.855를 기록했다. 김혜성 역시 콜업 후보로 거론됐으나, 다저스는 토마스의 타격 성적과 전문성을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김혜성은 올해 트리플A에서 66경기 타율 0.256, 3홈런, 25타점, OPS 0.669를 기록 중이며, 8월 타율은 0.169로 다소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저스는 향후 중견수 자리를 플래툰 시스템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