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오타니는 지난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주전 포수 윌 스미스를 상대로 라이브 피칭을 진행했다. 오타니는 이날 총 30개의 공을 던지며 실전 감각을 점검했다. 오타니는 지난달 4일 샌디에이고전 이후 왼쪽 무릎 통증으로 투구를 중단한 바 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오타니의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 오타니는 최소 한 차례 더 라이브 피칭을 거친 뒤 실전 경기에 투입될 전망이다. MLB.com은 오타니가 9월 초 홈 경기에서 선발 복귀전을 치를 가능성을 제기했다. 복귀 초기에는 투구 이닝을 점진적으로 늘려가는 방식을 취할 것으로 보이며, 다저스는 오타니가 포스트시즌에서 선발 투수로 활약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