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환경연구원 연구팀은 안동산 대마씨유를 나노 크기로 분산한 수중유형 나노에멀전을 다당류 기반 겔과 결합해 나노에멀겔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이 과정에서 입자 안정성을 높여 대마씨유 구조를 유지한 채 겔 내부에 안정적으로 포집하는 데 성공했다. 건선과 유사한 피부 염증을 유도한 생쥐에 해당 물질을 도포한 결과, 홍반과 각질, 피부 두께 증가 등 염증 증상이 유의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결과에서는 염증성 사이토카인과 수용체 간 상호작용이 감소하고, 염증 반응에 관여하는 NF-κB 신호전달 경로가 억제되는 등 면역반응 완화 효과가 확인됐다. 이번 연구에는 경북대와 미국 캘리포니아대 데이비스캠퍼스 연구진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연구 결과는 생체고분자 및 바이오소재 분야 국제학술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Biological Macromolecules' 8월호에 게재됐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 대마씨유 활용 피부 염증 완화 나노에멀겔 개발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이 안동에서 생산된 대마씨유를 활용해 피부 도포용 나노에멀겔을 개발하고, 동물실험을 통해 건선 유사 피부 염증 완화 효과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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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황희영 연구사. (사진=경북도 제공) 2026.08.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3/NISI20260823_0002218694_web.jpg?rnd=20260823092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