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데이터정보화담당관 데이터분석팀은 지난 2월 일선 공무원이 직접 데이터를 분석하고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 'AI 분석 도우미'를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사전 검증된 기초 데이터에 맞춤형 명령어를 실행해 유동 인구와 카드 소비 매출 등을 분석하고 보고서 초안을 자동으로 작성한다. 기존에는 데이터분석팀이 전담하던 업무를 담당 부서 공무원이 직접 수행하게 되면서 데이터 분석 과제 수행 실적은 2023년 9건에서 올해 27건으로 3년 만에 3배 증가했다. 실제 정책 반영 사례도 늘고 있다. '광주~인천 직항노선' 신설 필요성을 입증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됐으며, 돌봄 정책 분석 사례는 호남지방데이터청의 2025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올해 전남광주 27개 시·구·군 전역의 소득·대출·소비 데이터를 결합한 금융 실태 분석과 반려견 놀이터 입지 선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혜미 데이터정보화담당관은 담당 공무원이 직접 AI 프로그램을 개발해 업무에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데이터 기반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광주특별시, 생성형 AI 활용한 데이터 행정 혁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체 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행정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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