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 3월 대회 유치를 신청한 이후 제주도와의 경합 끝에 최종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한국농촌지도자전국대회는 전국 농촌지도자들이 모여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정보를 교류하고 화합을 다지는 행사다. 이번 유치는 인천시와 한국농촌지도자인천시연합회의 협력으로 성사됐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지난 13일 연합회 관계자들과 면담하며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인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농업의 위상을 높이고 농업·관광·문화 자원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또한 숙박, 음식, 교통 등 관련 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파급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향후 인천시는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및 인천시연합회와 협력해 행사장, 안전, 홍보 등 분야별 세부 실행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