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방송에서는 김무진(하석진 분)과 한규림(안희연 분)이 각자의 길을 선택하며 관계가 엇갈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무진은 장서현(이주연 분)과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했으나, 장서현의 새엄마 고윤희(윤유선 분)는 과거사를 언급하며 두 사람의 만남을 반대했다. 한편 조흥식(배정남 분)은 한규림의 고백을 받은 뒤 김무진을 찾아가 교제 의사를 물었고, 김무진은 한규림과 다시 만날 일이 없다고 답했다. 방송 말미에 한규림은 친모의 재혼 사실을 알게 된 후 술에 취해 방황하다 차를 타고 지나가던 김무진과 마주쳤으나, 김무진이 그대로 지나치며 두 사람의 관계는 다시 한번 엇갈렸다. 사랑이 온다는 가족의 의미를 다루는 드라마로 하석진, 안희연, 박유나, 배정남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