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포수 윌 스미스를 상대로 30개의 공을 던지는 라이브 피칭을 소화했다. 오타니는 지난 7월 4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왼쪽 무릎 통증으로 실전 투구를 중단한 바 있다. 이후 윤활 주사 치료와 재활을 거쳐 불펜 투구 등을 진행해왔다. MLB닷컴은 오타니가 무릎에 이상이 없다면 다음 주 한 차례 더 라이브 피칭을 거친 뒤, 9월 2일부터 시작되는 홈 9연전 기간 중 선발로 복귀할 것으로 전망했다. 복귀 초기에는 1~3이닝 정도를 소화하며 투구 이닝을 점진적으로 늘려갈 것으로 보인다. 오타니의 투수 복귀가 이루어질 경우 다저스는 포스트시즌 로스터 운용에 유연함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