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2022년 6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2014년 해외 출장 당시 장우혁에게 폭행을 당했고, 2020년 공연 준비 과정에서도 폭언과 폭행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장우혁은 사실무근이라며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장우혁은 경찰 조사에서 오히려 2020년 현장에서 A씨에게 폭행을 당해 외상후스트레스장애 등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2014년 사건은 사실로 인정했으나 2020년 사건은 허위라고 판단해 A씨를 기소했다. 1심 재판부는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장우혁의 진술에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하며, 폭행 피해를 주장하면서도 당시 부상 기록이 없고 사건 직후 A씨에게 업무 관련 메시지를 보내는 등 통상적인 대응이 없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또한 재판부는 우월적 지위에 있던 장우혁이 감정적으로 A씨를 폭행했다는 주장이 더 자연스럽다고 보았다. 검찰이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함에 따라 항소심 재판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