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22일(현지시간) 영국 헐의 MKM 스타디움에서 열린 헐시티와의 리그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세트피스로만 두 골을 내주며 무득점 패배를 당했다. 전반 17분 세미 아자이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데 이어, 전반 38분에는 노벨 멘디에게 추가골을 실점했다. 마이클 캐릭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마커스 래시퍼드를 투입하며 반전을 꾀했으나 헐시티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 경기 후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세트피스 수비 집중력 부족과 지난 시즌과 반복되는 실수를 지적하며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캐릭 감독은 경기 결과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구단의 방향성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이번 승리로 헐시티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유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EPL 개막전서 승격팀 헐시티에 0-2 패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26-202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승격팀 헐시티에 0-2로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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