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원은 이날 경기 후 인터뷰에서 팀의 리그 우승과 개인적인 득점왕 및 최우수선수(MVP) 수상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정승원은 현재 7골 4도움을 기록하며 후반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 중 발생한 세리머니 논란에 대해서는 도발 의도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전반 6분 득점 후 안양 홈 팬석 방향의 카메라를 향해 세리머니를 펼쳤으나, 주심은 이를 도발성 행위로 판단해 경고를 부여했다. 정승원은 카메라 위치를 보고 세리머니를 했을 뿐이라며, 향후 더 좋은 활약을 통해 자신의 세리머니를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FC서울은 이날 승리로 승점 50점을 확보하며 2위 울산 HD와 3위 전북 현대와의 격차를 13점 차로 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