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이날 승리로 시즌 61승(50패 1무)을 기록하며 KIA 타이거즈를 4위로 밀어내고 3위로 올라섰다. 또한 지난 6월 28일 이후 56일 만에 일요일 경기 승리를 거뒀다. 선발 투수로 나선 카를로스 카라스코는 6이닝 3실점(2자책)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시즌 2승째를 올렸다. 타선에서는 문정빈과 송찬의가 각각 3점 홈런을 터뜨리며 공격을 이끌었고, 오스틴 딘은 이날 타점을 추가하며 시즌 30홈런-100타점을 달성했다. 염경엽 LG 감독은 경기 후 카라스코의 호투와 타자들의 활약을 승리 요인으로 꼽으며 원정 응원을 온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LG는 향후 잠실에서 NC 다이노스와 3연전을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