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쿠슈너와 제프리스 원내대표는 최근 몇 주 사이 뉴욕시의 한 사적인 장소에서 회동했다. 이번 만남은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이 하원 다수당을 탈환할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뤄졌다. 민주당이 다수당이 될 경우 하원의장이 될 가능성이 있는 제프리스 원내대표는 앞서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견제와 탄핵소추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회동에서 양측은 주택, 이민, 생활비 문제 등을 논의했으며, 쿠슈너는 제프리스 원내대표에게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과의 만남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과거 쿠슈너의 백악관 근무 시절 형사사법 개혁법을 함께 추진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마이크 존슨 공화당 하원의장은 이번 회동에 대해 공화당의 중간선거 승리를 자신하며 견제하는 입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