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는 23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승리했다. 전반 26분 본머스의 마커스 태버니어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으나, 후반 39분 마크 게히의 동점골과 후반 추가시간 1분 요슈코 그바르디올의 역전골이 터지며 경기를 뒤집었다. 그바르디올의 득점은 최초 오프사이드가 선언됐으나 비디오 판독(VAR)을 거쳐 인정됐다. 엔조 마레스카 감독 체제로 새 시즌을 시작한 맨시티는 로드리의 이적 공백을 메우기 위해 엘리엇 앤더슨을 수비형 미드필더로 배치하는 등 전술 변화를 시도했다. 마레스카 감독은 경기 후 팀이 아직 완성 단계에 있다며 보완이 필요함을 인정했다. 한편, 이날 선발 출전한 엘링 홀란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