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은 2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3회초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번 홈런으로 김도영은 2024시즌 자신이 기록했던 개인 단일 시즌 최다 홈런인 38개와 동률을 이뤘다. 김도영은 112경기 만에 이 기록에 도달했으며, 현재 리그 홈런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향후 김도영이 홈런 2개를 추가할 경우, 이승엽이 보유한 KBO리그 최연소 단일 시즌 40홈런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이승엽은 1999시즌 당시 22세 11개월 5일의 나이로 해당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김도영은 폭염 휴식기 이후 재개된 리그에서 12경기 동안 5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