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는 주행 중 엔진룸에서 흰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하고 차량을 정차한 뒤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장비 9대와 인력 32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1분 만인 오후 9시 44분께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이번 화재로 차량 엔진룸이 전소됐으며 소방서 추산 약 75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관계자는 해당 차량이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결함으로 리콜 이력이 있다는 점과 엔진룸 내 연소 흔적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부산 남구 도로 주행 중 승용차 화재…인명피해 없어
23일 오후 9시 33분께 부산 남구 대연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탑승자 2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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