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한 특검팀은 더베이스서초빌딩 7층부터 15층까지 9개 층을 사무실로 사용하며, 이날 오후부터 이 특검과 특별수사관 등이 집기 설치 등을 마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지난 18일 임명된 이 특검은 최대 20일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다음 달 7일부터 최장 150일간의 본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특검팀은 특검보 5명, 파견 검사 20명, 특별수사관 70명, 파견 공무원 70명 등 최대 165명 규모로 구성된다. 이 특검은 대한변호사협회 공고와 자체 인력 풀을 통해 특검보 후보 10명을 추려 대통령실에 임명 요청할 계획이다. 수사 대상은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투표 통계 조작, 선관위 관계자 외유성 출장, 부정 채용·승진, 수의계약 특혜 등 총 12개 의혹이다. 기존 수사를 담당하던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특검 인계를 위한 기록 정리에 집중하며 소환 조사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선관위 특검팀, 서초동 임시 사무실 마련…오후부터 업무 개시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을 수사하는 이태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팀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 더베이스서초빌딩에 임시 사무실을 마련하고 24일 오후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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