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4일 '2026년 대전형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청년에게 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간 총 24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청년 월세 지원사업과 별도로 추진되는 자체 사업으로, 연령 및 소득 요건을 완화해 적용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대전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1986~2007년생) 무주택 청년이다. 가구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여야 하며,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및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 거주자가 대상이다. 단, 월세가 60만 원을 초과하더라도 보증금의 월세 환산액과 월세를 합산한 금액이 80만 원 이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31일부터 9월 10일까지이며, 대전청년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소득 기준과 임차료 등을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지원 대상 월세는 올해 7월분부터 내년 6월분까지이며, 생애 1회만 지원받을 수 있다. 타 주거 지원사업과 중복 수혜는 제한된다. 선정 결과는 내달 30일 대전청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첫 지원금은 11월 25일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