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26% 상승했으나,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28%, 0.76% 하락했다. 시장은 엔비디아를 비롯한 대형 기술주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인공지능(AI) 투자 비용 부담과 반도체주에 대한 매도세가 이어지며 약세를 보였다. 특히 엔비디아는 3% 가까이 하락하며 7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2.70% 하락했다. 정치적 변수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산 자동차와 철강 제품 등에 내년부터 5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히면서 무역 불확실성이 커졌다. 다만 미국 재무부의 장기 국채 바이백 소식으로 국채 금리가 하락하고 국제유가가 내림세를 보이면서 증시의 낙폭을 일부 제한했다.
뉴욕증시, 기술주 약세 속 혼조세 마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감과 무역 갈등 우려가 겹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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