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저스는 김민수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 금액인 1000만 유로(약 161억~162억 원)를 지불할 계획이다. 이는 레인저스 구단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이적료 지출 규모다. 김민수는 지난 시즌 스페인 2부리그 안도라에서 임대 선수로 활약하며 40경기 6골 4도움을 기록했다. 레인저스는 당초 다른 윙어 영입을 추진했으나 무산된 이후 김민수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스콧 맥키니스 레인저스 감독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며칠 내로 새로운 선수 영입이 성사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메디컬 테스트 진행 여부에 대해서는 매체별로 보도가 엇갈리고 있다. 이적이 확정될 경우 김민수는 레인저스 구단 역사상 첫 한국인 선수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