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롤랩 PGA 투어 최고경영자(CEO)는 26일(한국시간) 2028년 도입되는 챔피언십 시리즈의 일환으로 시즌 최종 우승자를 매치플레이로 가린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정규 시즌 성적 상위 32명의 선수가 최종전에 진출하게 된다. 대회는 2주에 걸쳐 진행된다. 첫째 주에는 4명씩 8개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치르며, 각 조 상위 2명이 다음 단계로 진출한다. 둘째 주에는 16명의 선수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맞붙어 최종 우승자를 결정한다. 기존 PGA 투어 포스트 시즌은 3개의 스트로크 플레이 대회로 우승자를 가려왔으나, 2028년부터는 방식이 변경된다. 롤랩 CEO는 이번 변화가 골프 팬들의 관심을 높이고 세계 최고의 골퍼를 가리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PGA 투어 개혁위원회 의장인 타이거 우즈는 SNS를 통해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것에 대해 기쁘다는 입장을 표했다. 로리 매킬로이는 변화 시도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도, 정규 시즌 챔피언에 대한 적절한 보상과 조별 리그 탈락 선수들의 동기부여 문제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PGA 투어, 2028년부터 매치플레이로 시즌 최종 우승자 결정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2028년부터 시즌 최종전을 2주간의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치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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