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2022년부터 창업 준비부터 성장, 투자 유치까지 연결하는 종합 지원체계를 운영해 왔다. 올해는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화, 투자유치, 디지털 전환을 하나의 성장 경로로 통합해 청년기업의 시장 안착을 돕는다. 예비창업자에게는 창업 역량 강화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하며, 특히 올해는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 분야를 중심으로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교육 수료생 중 우수 6개 팀에는 시제품 제작과 시장 검증을 위한 씨앗 보조금을 지원한다. 초기 창업기업은 대야동 소재 ‘청년협업마을’을 거점으로 지원받는다. 3,687㎡ 규모의 이 공간에는 스튜디오, 디지털 교육장, 콘텐츠 제작실, 창작공방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현재 23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시에 따르면 청년협업마을 졸업기업 90개 중 78개가 사업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760개 기업이 지식재산권, 디지털 마케팅, 생성형 AI 활용 등 실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도약 단계에 진입한 기업에는 IR 컨설팅, 1대1 멘토링, 투자유치 대회 등 투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선배 기업 및 투자자와의 네트워킹 기회도 마련한다. 조현자 시흥시 성평등가족국장은 창업 공간, 교육, 자금, 네트워크, 투자 연계를 아우르는 종합 지원체계를 강화해 청년이 머물며 성장하는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