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은 26일(한국시간) 김시우가 올 시즌 우승은 없지만 꾸준한 활약으로 상금 1000만 달러 돌파를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김시우는 현재까지 973만 5444달러의 상금을 획득했으며, 오는 28일 개막하는 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결과와 관계없이 최소 상금을 합산하면 1000만 달러를 넘어서게 된다. 김시우는 올 시즌 11차례 톱10에 진입하며 스코티 셰플러에 이어 투어 전체 2위를 기록했다. 김시우는 지난 10년간 자신을 괴롭혔던 퍼팅 입스를 극복한 것이 성적 향상의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퍼팅 불안감이 해소되면서 기복 없는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시우는 이번 시즌 자신의 경기력에 만족감을 표하며 투어 챔피언십에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