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94개 과제에는 총 19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연구는 오는 9월 1일부터 시작된다. 이는 지난해 선정된 84개 과제보다 10개 늘어난 규모다. 지원 사업은 인문한국3.0 지원, 인문사회연구소 지원, 글로벌인문사회융합연구 지원, 사회과학연구 지원 등 4개 핵심 영역으로 구성됐다. 인문한국3.0 지원은 대학 부설 인문학 연구소 육성을 통해 연구 기반을 강화하고 세계적 수준의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은 전문화와 특성화를 통해 대학 연구 거점을 구축하며, 올해는 교육연계형과 예술·체육특화형이 새롭게 도입됐다. 글로벌인문사회융합연구 지원은 이공계 연구자와의 협업 및 해외 연구소와의 국제적 공동 연구를 활성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회과학연구 지원은 디지털 교육 소외 문제, 상생형 에너지 전환, AI 시대의 시민참여 플랫폼 등 사회 현안을 다루는 과제들로 구성됐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인문사회과학 기반의 융합연구가 복합적인 사회 쟁점에 대한 중장기적 대안과 실천적 해법을 제시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