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23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난 9월 발생한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 원인으로 소프트웨어 간 호환성 문제와 사전 검증 부실을 지목했다. 교육부는 정시모집 원서접수 시스템을 개선하고, 오는 12월까지 공적 관리체계 전환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기정 대교협 회장은 장애 당시 해외 출장 중이었던 사무총장의 출장 승인 경위에 대해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국정감사에서는 대학 입시 공정성, 사학비리 의혹, 미인가 교육시설 관리·감독, 역사 강연 논란 등 다양한 현안이 다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