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는 네팔 트리슐리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 있던 한국인 직원 20명 중 5명이 연락되지 않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은 정연인 대표이사를 포함한 현장대응팀을 이날 현지로 급파해 실종자 수색과 구조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남동발전 또한 현지 파견 인력 7명 가운데 3명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남동발전은 비상대책본부를 설치하고 24시간 대응 체제에 돌입했으며, 신성장본부장 등을 포함한 대응 인력을 네팔로 보내 구조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두 기업은 네팔 현지 정부 및 관계 당국과 협력해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