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수민 의원실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A 경장은 지난 5월 15일 접수된 장 모 씨의 실종 신고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장 씨와 연락이 닿은 것처럼 허위 보고하고 관련 기록을 삭제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경장은 이후 지난 6월 26일 '실종 치매 노인 발견 유공'을 사유로 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A 경장은 지난달 2일 접수된 60대 남성의 실종 사건도 유사한 방식으로 허위 종결한 혐의를 추가로 받고 있다. A 경장은 2020년부터 총 10건의 상훈을 받았으며, 여기에는 2025년 9월 경찰서장 표창과 12월 제주경찰청장 표창 등이 포함됐다. 한편 A 경장은 과거 가정폭력으로 감찰 조사를 받아 징계위에 회부된 전력이 있으며, 현재 여성 화장실에 침입해 촬영한 혐의로도 조사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