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11시 1분께 시작된 화재는 7일 낮 12시 55분께 불길이 잡혔으며, 오후 4시 15분께 잔화 정리가 완료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0여 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210명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번 화재로 공장 관계자 A(50대)씨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화재로 인해 방수시트 제조 공장 5개 동이 소실됐으며, 인접한 필름 제조 공장 1개 동도 피해를 입었다. 또한 인근 원료의약품 제조 공장 일부가 그을리는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스팔트 방수 공장동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