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강남구 일원동 탄천물재생센터 부지 약 39만 제곱미터에 최대 1만 3천 호의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을 정부에 역제안했다. 서울시는 해당 부지가 교통망이 우수하고 AI 산업단지 조성이 예정되어 있어 청년층 주거지로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하수처리 시설 이전 및 정화 과정을 거쳐 약 10년 내에 주택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토교통부는 용산공원 부지 외에도 다양한 신규 택지 후보지를 검토 중이라며 탄천 부지 활용 가능성을 열어뒀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용산공원 부지가 주택 공급의 유일한 대상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개발 계획에 대해 인근 주민들은 주거난 해소와 교통 편의성을 기대하는 입장과 공원 등 생활 공간 축소를 우려하는 입장으로 나뉘고 있다.
서울시, 탄천물재생센터 일대 청년주택 공급 제안…주민 반응 엇갈려
서울시가 강남구 탄천물재생센터 일대를 청년 주거 특화 단지로 개발하는 방안을 정부에 제안했다. 국토교통부가 이를 검토 중인 가운데, 해당 부지의 주택 공급을 두고 인근 주민들의 의견이 나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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