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국무총리는 이날 위원회 발족식에서 민간 자문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공공 웹사이트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는 부처별로 난립한 공공 누리집의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총리 직속 기구로 발족했다. 한 총리는 각 부처가 개별적으로 운영하는 온라인 서비스로 인해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하며, 국민 사용 빈도가 높은 서비스부터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위원회를 통해 기존 행정안전부 주도의 개선 작업을 범정부 차원으로 확대하고, 민간 수준의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 가이드라인을 실제 행정 서비스에 즉각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