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경찰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5시 45분쯤 이천시 대월면 초지리 소재 태명실업 공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30대 근로자 A씨가 사망했다. 사고는 크레인을 이용해 야구장 스탠드 구조물을 인양하던 중 구조물이 떨어지면서 발생했다. 경찰은 크레인으로 구조물을 옮기던 과정에서 연결 줄이 끊어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해당 사업장에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또한 크레인 기사 등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다.
이천 콘크리트 공장서 30대 근로자 사망…중대재해법 조사 착수
경기 이천시의 한 콘크리트 조형물 생산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30대 베트남 국적 근로자가 구조물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관계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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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전경. 2019.04.23 (사진=뉴시스 DB)](https://img1.newsis.com/2019/04/23/NISI20190423_0000314410_web.jpg?rnd=20190423174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