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대홍수로 인한 인명 피해가 급증하는 가운데 미국 정부는 자국민 90여 명이 실종된 상태라고 밝혔다. 미 국무부는 현재까지 미국인 3명을 구조했으며, 카트만두 주재 미국대사관을 통해 현지 당국과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홍수를 참혹한 일로 규정하며 구호물자 지원 등 네팔 정부가 원하는 모든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미국 정부는 50만 달러 규모의 긴급 자금 지원과 함께 재난 대응 지원단을 현지에 파견하기로 했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또한 인도적 지원 의사를 밝히며 연대를 표했다. 국제사회도 지원에 동참하고 있다. 유엔은 수색과 구조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긴급 대응팀을 투입했으며, 국제적십자사는 생필품과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영국 정부는 현장 구조·수색대 지원과 재정 지원을 약속했고, 인도는 구호품을 실은 화물기를 보냈다.
네팔 대홍수 피해 확산…미국 등 국제사회 지원 나서
네팔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실종자가 1,400명을 넘어선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네팔 정부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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