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슨이 체결한 이번 계약 금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약 246%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는 이번 수주를 통해 확보한 실적과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해상 및 육상 풍력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해상풍력 분야에서는 전남 영광군 인근에 조성되는 340MW 규모의 '한빛해상풍력' 사업에 13.6MW급 풍력발전기 25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육상풍력 분야에서는 전남개발공사가 주관하는 36MW 규모의 '영암삼호풍력'과 유니슨이 자체 개발 중인 강원도 삼척의 30.8MW 규모 '육백산풍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영암삼호풍력과 육백산풍력은 모두 2027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육백산풍력은 2029년 상반기 상업운전을 계획하고 있다. 유니슨은 이번 사업들을 통해 2030년 매출 1조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해상풍력 작업자 이송선(CTV) 매입 등 유지보수 영역까지 사업 범위를 넓혀 종합 풍력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유니슨, 고창 해상풍력 수주 발판으로 육·해상 사업 확대
풍력터빈 전문기업 유니슨이 993억 원 규모의 고창 해상풍력 발전사업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육상과 해상을 아우르는 풍력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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