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 활용에 따른 지방정부의 변화와 향후 행정 혁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 김인태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전국 기초지방정부를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추진 요인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방정부 규모가 클수록 데이터기반행정 추진 수준이 높았다. 또한 전년도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지방정부는 다음 해 추진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았으나, '미흡' 등급을 받은 지방정부는 다음 해 추진 수준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발표 이후에는 강혜연 한성대 교수, 황정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박사, 한익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사가 토론자로 참여해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조문석 한국행정개혁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혁신은 현장 조직에서 시작되어야 하며, AI 시대의 행정 혁신은 기술뿐만 아니라 사람과 조직, 제도의 문제임을 강조했다.
한국행정개혁학회, AI 시대 지방정부 행정 혁신 학술세미나 개최
한국행정개혁학회가 '인공지능 및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지난 27일 한성대학교 상상관에서 하계 학술세미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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