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엽 보건복지부 1차관은 28일 YTN 라디오에 출연해 국공립 어린이집과 유사한 방식으로 국가가 직접 운영하고 재정을 투입하는 국공립 돌봄센터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민간 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지역의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이 같은 정책을 추진한다. 통합돌봄 전담 인력은 올해 5346명의 예산을 확보해 전국 읍면동에 1명 이상 배치할 계획이며, 현재 지자체별로 채용이 진행 중이다. 정부는 각 시군구의 서비스 공급 계획에 따라 재정을 차등 지원할 방침이며, 내후년부터는 요양병원 입원 및 요양시설 입소율 감소 성과를 평가해 지원 규모를 결정할 예정이다.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을 위해 근속 연수에 따른 장기근속수당과 취약지역 근무 수당도 지급하고 있다. 통합돌봄 서비스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는 비용 부담이 없거나 차등 적용된다. 대상자는 장기요양 등급자, 대기자, 퇴원 환자 등이며 향후 정신질환자 등으로 확대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