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1시 24분경 광주 북구 우산동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약 18분 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화했다. 이 화재로 해당 세대에 거주하던 남성 1명이 의식이 저하된 상태로 발견되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화재 당시 연기가 발생하면서 아파트 주민 3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 당국은 가재도구 등이 소실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