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트윈스는 29일(한국시간) 고우석을 지명할당(DFA) 처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1일 트리플A로 강등된 지 39일 만이다. 이번 조치는 미네소타가 외야수 워커 젠킨스와 계약하며 그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등록함에 따라 40인 로스터를 조정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고우석은 지난달 6일 현금 트레이드를 통해 미네소타로 이적해 빅리그 무대를 밟았으나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9.00을 기록한 뒤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이후 트리플A에서 8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12.54를 기록하며 제구 난조를 보였다. 현지 매체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고우석의 제구 문제가 로스터 경쟁에서 밀려난 원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고우석은 향후 웨이버 공시 절차를 밟게 되며, 다른 팀의 선택을 받지 못할 경우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게 된다.
미네소타 고우석, 지명할당 조처…빅리그 재진입 무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세인트 폴 세인츠에서 뛰던 고우석이 방출 대기 조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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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AP/뉴시스] 미네소타 트윈스의 고우석(왼쪽)이 19일(현지 시간) 미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 8회 말 투구를 마친 후 마운드에서 내려오고 있다. 2026.07.20.](https://img1.newsis.com/2026/07/20/NISI20260720_0001444054_web.jpg?rnd=20260720094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