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치는 29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예보된 가운데, 해당 지역에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산사태 위험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기상 전망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에는 80~150㎜, 많은 곳은 20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충북과 전북에는 50~100㎜, 많은 곳은 150㎜ 이상의 강우가 예상된다. 특히 새벽 등 취약 시간대에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돼 산림청은 주의를 당부했다. 현재 전남과 광주는 기존 '주의' 단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서울·부산·대구·인천·울산·경기·강원·경북·제주는 '관심' 단계가 유지 중이다. 산림청은 산림 주변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산사태 취약지역 접근을 피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대피 명령이 내려질 경우 마을회관 등 지정된 대피소로 신속히 이동해 달라고 강조했다.
산림청, 대전·충청·전북 산사태 위기 경보 '주의'로 상향
산림청이 29일 오후 2시 30분을 기해 대전, 세종, 충남, 충북, 전북 지역의 산사태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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