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기는 한국과 바레인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세계랭킹 26위인 한국은 44위인 바레인을 상대로 1세트를 28-26으로 따낸 뒤 2세트를 25-19로 가져갔다. 3세트에서는 범실이 이어지며 21-25로 패했으나, 4세트를 25-23으로 마무리하며 승리를 확정했다. 이날 임동혁이 18득점, 허수봉이 13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고 임성진과 정한용이 각각 9점씩을 보탰다. 대표팀은 30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바레인과 2차전을 치른다. 이후 일본 후쿠오카로 이동해 다음 달 4일부터 열리는 아시아배구연맹(AVC) 아시아선수권대회와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