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치카소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와 엘파소 치와와스의 경기에서 김혜성과 송성문이 각각 선발 출전했다. 김혜성은 6번 타자 유격수로 나서 5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고, 송성문은 1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5타수 무안타 1득점을 올렸다. 경기는 연장 10회말 김혜성의 좌전 적시타로 4-4 동점이 된 뒤, 후속 타자 라이언 피츠제럴드의 끝내기 안타가 터지며 오클라호마시티가 5-4로 승리했다. 송성문은 10회초 승부치기 주자로 나서 득점을 기록했으나, 10회말 수비 과정에서 송구 실책을 범하며 위기를 자초하기도 했다. 두 선수 모두 오는 9월 2일부터 적용되는 메이저리그 확장 로스터를 통해 빅리그 재진입을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