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승리로 울산은 승점 40점(12승 4무 10패)을 기록하며 전북 현대(승점 38점)를 제치고 리그 2위로 올라섰다. 김천은 승점 27점으로 11위에 머물렀다. 경기 당일 많은 비가 내리는 수중전으로 진행된 가운데, 전반 14분 김천의 이건희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앞서 나갔다. 울산은 전반 43분 김천 박태준의 백패스가 물웅덩이에 걸려 멈춘 틈을 타 야고가 동점골을 넣으며 균형을 맞췄다. 후반 11분 울산은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으나 야고의 슈팅이 김천 백종범 골키퍼에게 막혔다. 그러나 후반 17분 이동경의 도움을 받은 강상우가 역전골을 터뜨렸고, 후반 29분 야고가 추가골을 기록하며 승기를 굳혔다. 야고는 이날 멀티골을 기록하며 시즌 13호골을 달성했다. 같은 날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와 FC안양의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부천은 후반 7분 김종우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24분 안양 아일톤의 득점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울산 HD, 김천 상무 3-1 제압…3연패 끊고 2위 도약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29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3-1 역전승을 거두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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