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은 이날 오전 11시 45분과 오후 12시 38분, 임차한 민간 헬기를 이용해 사고 현장인 라수와 지역 상공을 비행하며 육안 및 영상 수색을 진행했다. 수색은 사고 현장 사무동 건물을 중심으로 헬기당 40~50분간 비행하며 이뤄졌다. 신속대응팀 관계자는 현장이 경사가 급하고 나무가 빽빽해 접근이 쉽지 않으며, 지반 상태 등을 고려할 때 헬기 착륙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네팔군 역시 지상 착륙을 시도하며 수색을 벌였으나 생존자를 찾지 못했다. 정부는 30일에도 네팔 당국에 헬기 운항 허가를 요청하고 수색 범위를 넓혀 작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사고 현장에서 구조된 생존자 10명은 카트만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기업 차원의 지원을 받고 있다.
네팔 대홍수 실종 한국인 9명 수색 작업 성과 없어
네팔 대홍수로 연락이 두절된 한국인 9명을 찾기 위해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이 29일(현지시간) 두 차례 헬기 수색을 벌였으나 생존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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