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에 따르면 박정원 회장과 박지원 부회장은 현지시간 29일 네팔에 도착해 구조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사고로 연락이 끊긴 한국인은 한국남동발전 직원 3명과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6명 등 총 9명이다. 박지원 부회장은 현지 공항에서 정부 신속대응팀과 긴밀히 협조해 구조 작업이 신속히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박정원 회장은 지난 27일 사내 공지를 통해 직원들의 안전 확인과 무사 귀환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현재 현장에서는 한국남동발전이 임차한 헬기 1대가 수색에 투입됐으며, 두산에너빌리티는 민간 헬기 2대를 추가로 확보해 투입을 추진 중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경기도 분당 본사에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네팔 현지에서도 정연인 대표이사 부회장을 포함한 현장대응팀이 활동하고 있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박지원 부회장 네팔 도착…실종 직원 수색 지원
네팔 대홍수로 현지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한국인 직원 9명이 실종된 가운데,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과 박지원 부회장이 현지 수색 및 구조 작업을 직접 챙기기 위해 네팔에 입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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