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오전 7시 10분을 기해 충남 논산, 금산, 부여, 서천에 발효됐던 호우주의보가 모두 해제됐다. 이날 0시부터 오전 7시까지 해당 지역의 누적 강수량은 10~40㎜를 기록했다. 밤사이 내린 비로 서천군에서 도로 침수 등 배수 지원 5건과 나무 쓰러짐 1건 등 총 6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마쳤다. 비는 오전 중 소강상태를 보였으나, 9월 1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31일 새벽부터는 대전·세종·충남 전역에 시간당 강한 비가 집중되면서 최대 200㎜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침수와 산사태 등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