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4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이정후가 한 경기에서 2개 이상의 안타를 친 것은 지난 20일 이후 열흘 만이며, 이로써 시즌 타율은 0.291로 상승했다. 이날 이정후는 과거 KBO리그 SK 와이번스에서 뛰었던 애리조나 선발 메릴 켈리를 상대로 4회 우전 안타를 기록하고 6회 볼넷을 얻어냈다. 이어 8회말에는 바뀐 투수 테일러 클라크를 상대로 적시타를 터뜨려 팀의 유일한 득점을 올렸다. 샌프란시스코는 7회초 라스 눗바에게 만루 홈런을 허용하는 등 마운드가 흔들리며 1-7로 패했다. 켈리는 7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9승째를 거뒀다. 경기 전 샌프란시스코의 론 워터스 야구 운영 부문 사장은 심판진에 항의하다 퇴장 명령을 받기도 했다.
이정후, 애리조나와 더블헤더 1차전서 2안타 1타점 활약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활약했으나 팀은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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