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대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한진그룹이 후원했다. 초등학교 1~6학년 남녀 유소년 선수 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학년별로 3개 부문을 나눠 개인전 리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대회 기간에는 조 선대회장의 탁구 발전 활동을 담은 사진 전시와 추모 영상 상영 등 고인의 뜻을 기리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조 선대회장은 2008년부터 2019년까지 대한탁구협회장을 역임하며 한국 탁구의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대한탁구협회는 이번 대회 성적 우수 선수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우수 선수 소속 지도자에게 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국외 훈련 및 국제대회 참가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한진그룹은 앞으로도 고인의 뜻을 이어받아 유소년 선수 육성과 국내 탁구 발전을 위해 대회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