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나는 이날 2시간 4분 42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2시간 4분 46초를 기록한 침데사 데벨레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던 고베나는 창던지기 선수 출신으로, 2019 도쿄 마라톤 우승자인 루티 아가의 권유로 마라톤에 입문했다. 2024년 1월 두바이 마라톤에서 풀코스 데뷔전을 치르며 우승한 바 있다. 이번 대회 여자부에서는 페레스 젭치르치르가 2시간 18분 31초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월드 마라톤 메이저스가 주관하는 메이저 마라톤 대회는 기존 6개 대회에 이어 지난해 시드니 대회가 승격되었으며, 내년 5월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대회가 추가될 예정이다.